'장미의 전쟁' 이상민 "애인의 과거? 뭐든 다 용서해"→학교 폭력은?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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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연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연인의 과거를 용서했다가 살인을 당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연인의 살인 전과를 용서하고 사랑에 빠졌다가 살인을 당한 캐나다의 루이스와 살인자 브렛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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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상민이 연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연인의 과거를 용서했다가 살인을 당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다희 아나운서는 "내 연인의 과거를 어디까지 용서 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나는 과거는 다 용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양재웅은 "만약 '더 글로리'의 주동자가 내 연인이라면 그래도 용서할 수 있나"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그XX들은" 이라고 욕하며 분노해 학교폭력 과거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김승수에게 "드라마에서 전처의 외도로 태어난 아이를 자식처럼 키운 적 있지 않나. 실제로도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생각해봤는데 마음으로 낳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키울 것 같다. 연기를 할 때도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인의 살인 전과를 용서하고 사랑에 빠졌다가 살인을 당한 캐나다의 루이스와 살인자 브렛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양재웅은 "나만이 이 사람을 구원해줄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이 있다"라며 "구원환상이 칼날이 되어 나한테 돌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희는 "두 사람은 겉보기엔 행복해보이지만 문제가 있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브렛은 루이스를 폭행하고 루이스의 싸인을 위조해서 백지수표를 썼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립 탐정 마리와 공조 수사를 통해 브렛의 죄를 밝혀냈다. 마리는 유도심문을 통해 브렛이 루이스를 유기한 장소를 밝혀냈다. 류승수는 "브렛이 살해동기를 이야기했나"라고 물었다. 정다희는 "브렛이 루이스의 수표를 써서 루이스는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이 사실을 브렛이 알게 돼 목을 졸라 살해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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