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女 월드컵 유지경쟁 치열… '공동개최' 미국·멕시코도 합류

한종훈 기자 2023. 4. 25.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27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5일(한국시각) FIFA는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독일-네덜란드-벨기에 3개국에 미국-멕시코 2개국이 2027년 FIFA 여자 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과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겠다며 나서면서 월드컵 유지경쟁은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독일-네덜란드-벨기에가 공동개최, 남아공과 브라질은 단독으로 월드컵 개최를 희망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가 2027년 여자 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 들었다. 사진은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잠비아와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오는 2027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5일(한국시각) FIFA는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독일-네덜란드-벨기에 3개국에 미국-멕시코 2개국이 2027년 FIFA 여자 월드컵 유치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과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겠다며 나서면서 월드컵 유지경쟁은 4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독일-네덜란드-벨기에가 공동개최, 남아공과 브라질은 단독으로 월드컵 개최를 희망해왔다. 여기에 미국-멕시코도 유치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월드컵 유치 희망 국가는 다음달 19일까지 입찰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FIFA에 공식 유치 계획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FIFA는 실사를 거친 후 내년 5월 17일에 열리는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국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