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화성 탐사선 ‘톈원 1호’ 촬영 화성 컬러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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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의 첫 화성 탐사선이 촬영한 화성의 컬러 사진들을 공개했다.
CNSA에 따르면 이들 이미지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톈원 1호(天問) 궤도선에 탑재된 중화질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이후 주룽은 과학 작업을 위해 화성 표면을 1921m 이동했고, 톈원 1호는 주룽의 신호 중계와 데이터 전송을 위해 화성 궤도를 순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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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의 첫 화성 탐사선이 촬영한 화성의 컬러 사진들을 공개했다.
25일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우주개발 총괄 기관인 중국국가항천국(CNSA)과 중국과학원(CAS)은 전날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열린 ‘중국 우주의 날’ 행사에서 이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CNSA에 따르면 이들 이미지는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톈원 1호(天問) 궤도선에 탑재된 중화질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총 1만4757장의 이미지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
톈원 1호는 궤도선, 착륙선, 탐사로봇 ‘주룽(祝融)’으로 구성돼 있다. 2020년 7월 23일 발사돼 이듬해 5월 15일 화성 북반구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이후 주룽은 과학 작업을 위해 화성 표면을 1921m 이동했고, 톈원 1호는 주룽의 신호 중계와 데이터 전송을 위해 화성 궤도를 순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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