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 약세·유로존 지표 개선 영향… 5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4. 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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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유로존 지표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1.04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지표 부진에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유로화가 독일 경제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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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유로존 지표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5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1.04원으로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지표 부진에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유로화가 독일 경제지표 호조로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3월 시카고 연방국가활동지수가 -0.19로 마이너스 권에서 계속 머문 가운데 4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는 -23.4로 전월과 시장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며 "반면 독일 4월 IFO경기기대지수는 93.6으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는 유로화 강세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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