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데뷔 10년 만에 팬미팅
가수 크러쉬가 팬들과 만난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은 2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ZZINBOMBTING’ 개최 소식을 알렸다.
크러쉬는 최근 데뷔 10년 만에 공식 팬클럽 ‘크러쉬밤(CrushBomb)’을 모집하는 등 팬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오랜만에 ‘크러쉬밤’과 보다 친밀한 시간을 계획 중인 만큼, 크러쉬가 직접 기획 전반에 참여해 여러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크러쉬는 지난해 9월 ‘Rush Hour(Feat. j-hope of BTS)’로 컴백했다. 이후 국내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1개 지역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크러쉬는 지난해 말 광주, 대구, 서울,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며 팬들과 직접 만났으며, 올해 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황리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크러쉬는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한 직후 직접 관객석을 돌며 “여러분들이 주신 이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 또 만나자”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후 팬들과의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한편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되는 크러쉬의 팬미팅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5월 1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