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빅뱅 활동, 가장 바라는 꿈”

김원희 기자 2023. 4. 25. 08: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 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빅뱅의 완전체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은 2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새 EP 앨범 ‘다운 투 얼스(Down to Earth)’ 발매 기념 청음회에서 최근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이적한 것과 관련해 “지난번 앨범도 그렇고 음악 작업은 계속 더블랙레이블에서 해왔다. 교류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소속사를 옮기면서 이번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 집중해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어떤 지향점이 있었던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여러 생각과 작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오게 됐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들이 제 마음과 음악을 지지해줬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오게 된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빅뱅으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저도 가장 바라는 꿈이다. 당장은 어떻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머지 않아 활동하게 되지 않을까. 다른 멤버들도 활동을 잘 이어가다 보면 좋은 기회와 시간에 만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다운 투 얼스’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비롯해 아티스트 태양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총 6곡이 수록됐다. 지난 1월 선공개한 ‘바이브(Feat. Jimin of BTS)’가 미국 빌보드 차트 등 국내외 음원 차트를 강타했던 만큼 신보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