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겸 화장대 나왔다"…현대리바트 '모듈형 옷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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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는 개인별 인테리어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여러 모듈을 조합할 수 있는 옷장 신제품 '뉴 카렌'(New Karen)과 '애니트'(Unite)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시중의 기존 모듈형 옷장들은 선반 높낮이나 서랍장 개수 등 내부 모듈은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부 모듈을 제한적이었다"며 "신제품 2종은 소비자 취향과 생활 환경에 맞춰 외부 모듈도 선택·조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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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모듈에 독일 헤티히 '댐핑 언더레일' 적용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개인별 인테리어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여러 모듈을 조합할 수 있는 옷장 신제품 '뉴 카렌'(New Karen)과 '애니트'(Unite)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시중의 기존 모듈형 옷장들은 선반 높낮이나 서랍장 개수 등 내부 모듈은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부 모듈을 제한적이었다"며 "신제품 2종은 소비자 취향과 생활 환경에 맞춰 외부 모듈도 선택·조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 카렌은 △파우더룸형 △전신거울형 △의류관리기형, 애니트는 △TV형 △미니 파우더룸형 △드레스룸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뉴 카렌 대표 제품은 옷장 한 칸을 수납공간 대신 화장대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우더룸형이다. 화장대 거울을 LED 조명 거울과 일반 거울 중 선택할 수 있다. 펜던트 조명도 선택사항이다.
화장대는 입식·좌식형, 화장대 너비는 600㎜·800㎜ 중 선택할 수 있다. 컬러 3종도 고려하면 파우더룸형 조합은 48종이다.
애니트는 옷장 중앙부를 비워 스탠드형·벽걸이형 TV를 설치할 수 있는 TV형 모듈이 대표 제품이다. 벽면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해 효율적이다.
애니트는 '애니트 드레스룸' 제품과 연결 설치를 통해 드레스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 행거 형식 드레스룸에 옷장 모듈을 추가하면 부피가 큰 이불이나 빛에 취약한 소재 의류를 보관하기 좋다.
현대리바트는 신제품 서랍에 독일 헤티히(Hettich)의 '댐핑 언더레일'을 적용했다. 댐핑 언더레일은 서랍을 부드럽게 여닫히게 해준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한 소비자 인테리어 취향을 충족하면서 실용적인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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