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VIBE’,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할 수 있었던 고마운 곡” [MK★현장]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4. 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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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태양은 수록곡을 소개하며 "'VIBE(Feat. Jimin og BTS)'는 지민과 협업을 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을 가져서 협업하기보다는 감사하게도 아이디어가 나왔고, 좋은 자리에서 지민이와 만나서 곡이 나오게 됐다. 이 곡을 통해 앨범의 구성이 잡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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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태양의 EP 앨범 ‘Down to Earth’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가 열렸다.

이날 태양은 수록곡을 소개하며 “‘VIBE(Feat. Jimin og BTS)’는 지민과 협업을 한 곡이다”라고 말했다.

태양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이어 “계획을 가져서 협업하기보다는 감사하게도 아이디어가 나왔고, 좋은 자리에서 지민이와 만나서 곡이 나오게 됐다. 이 곡을 통해 앨범의 구성이 잡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활동을 쉬었음에도 이 곡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또 지민이와 함께 협업을 할 수 있었던 고마운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슝(Feat. LISA of BLACKPINK)’에 대해서는 “군에서 전역한 이후에 계속해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아서 접근하기 힘들었다. 프로듀서와 고민하다가 장난을 치면서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은 “저도 장난을 받아치다가 1절이 만들게 됐다. ‘음악을 이렇게 즐겁게 했었는데..’ 라는 마음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물꼬를 트게 된 곡이다”라고 말했다.

리사가 리처링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자래퍼가 피처링을 했으면 했다. 가까이에 있던 리사에서 물었는데 동참해줘서 가장 빠른 시일내 만들어진 곡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곡 이후로 순조롭게 앨범 작업이 됐다. 이 곡 또한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Down to Earth’은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태양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비롯해 ‘VIBE(Feat. Jimin og BTS)’, ‘슝(Feat. LISA of BLACKPINK)’, ‘나는’, ‘Inspiration(feat. Beenzino)’, ‘Nightfall(feat. Bryan Chase)’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EP 앨범 ‘Down to Earth’ 은 2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남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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