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빠 된 후 세상 보는 관점 바뀌어...너무 행복”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4. 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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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태양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그는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악적 변화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바뀐다. 그런 변화가 저는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이 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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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사진l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태양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2021년 아들을 얻었다. 그는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악적 변화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바뀐다. 그런 변화가 저는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이 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다운 투 어스’는 태양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비롯해 ‘바이브(VIBE)’, ‘슝!’, ‘나는’, ‘인스피레이션’, ‘나이트폴(Nightfall)’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리사, 빈지노, 브라이언 체이스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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