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빅뱅 활동? 아직 계획 없지만, 가장 바라는 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4. 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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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그룹 빅뱅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태양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태양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빅뱅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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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사진l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그룹 빅뱅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태양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이유에 대해 “더블랙레이블에서 지난번에 냈던 앨범을 작업했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들이 YG에 있었기도 했고...어떤 이유라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집중을 해서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태양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빅뱅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저도 가장 바라는 꿈이고 생각이다. 지금 당장은 어떻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저도 이렇게 활동하고 다른 멤버들도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좋은 시기와 시간에 팬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른 멤버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운 투 어스’는 태양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비롯해 ‘바이브(VIBE)’, ‘슝!’, ‘나는’, ‘인스피레이션’, ‘나이트폴(Nightfall)’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리사, 빈지노, 브라이언 체이스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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