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 최초 김치 싸대기 주인공 “국물에 휘저어서 때렸다”(건강한집)[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건강한 집' 배우 이효춘이 김치 싸대기 장면에 대해 말했다.

4월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이효춘이 출연했다.

이날 이효춘은 화제가 됐던 김치 싸대기 장면에 대해 "작가 선생님이 실감 나게 해달라고 전화가 왔다. 김치가 미리 준비되어 있던 소품이라 좀 말랐다. 그래서 김치를 국물에 휘저어서 때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원기준 씨 귀랑 코로 다 들어가서 그 다음 장면을 못 찍었다"라며 "김치가 기가 막히게 얼굴부터 목을 휘감았다"고 해 조영구를 폭소케 했다.

이효춘은 "이후로 미역 싸대기, 스파게티 싸대기 등이 나오더라. 광고 제안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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