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빅테크 실적 주목…나스닥 하락 마감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3875.4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4137.0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12037.20.

(사진=이미지투데이)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의 1분기 실적 대기. 빅테크들의 주가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어.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에 "이미 기술주들의 주가가 오른 상황"이라며 "주가를 진정 좌우하기 위해선 더 많은 재료가 필요하다"고 분석. 

S&P500 내 통신서비스와 정보기술주가 각각 19%, 18% 이상 오르며 지수 전체 11개 부문의 연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 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실적 발표를 마친S&P 500 기업 중 약 76%가 분석가의 예상 수익을 상회.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향방에 주목하고 있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와 4월 소비자 심리 데이터 발표에 영향 받을 것으로 관측.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