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부, 세계 랭킹 톱 5 진입···최은우 148위

정문영 기자 2023. 4. 25.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 챔피언 릴리아 부(26·미국)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톱 5에 진입했다.

부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8계단 뛰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데뷔 9년 차 시즌에 첫 승을 올린 최은우는 지난주보다 71계단 상승한 148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4위로 첫 톱 10···종전 최고 11위
코다, 셰브런 챔피언십 3위로 세계 1위 탈환
리디아 고, 1계단 하락한 2위···고진영 3위
릴리아 부.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대회 챔피언 릴리아 부(26·미국)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톱 5에 진입했다.

부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2위보다 8계단 뛰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가 세계 랭킹 톱 10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종전 최고 랭킹은 11위다.

부는 24일 끝난 LPGA 투어 셰브런 챔피언십에서 에인절 인(미국)과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포인트 100점을 받아 단숨에 4위로 올라섰다. 준우승한 인은 124계단 오른 48위다.

세계 랭킹 1위는 이 대회를 단독 3위로 마친 넬리 코다(미국)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컷 탈락하면서 한 계단 하락한 2위가 됐다. 3위 고진영, 5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고 4위였던 이민지(호주)는 2계단 내려간 6위다. 지난주 9위와 11위였던 김효주, 전인지는 각각 11위와 12위로 밀렸다.

2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데뷔 9년 차 시즌에 첫 승을 올린 최은우는 지난주보다 71계단 상승한 148위가 됐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