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회사 "빅테크로의 도피는 취약성에 대한 징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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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투자회사 액소닉 캐피털의 리서치 총괄은 최근의 증시 랠리가 한두 종목에 치우친 상승세였다고 지적했는데요.
빅테크 기업들로의 도피는 시장이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준의 통화정책이 기업들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터 체키니 / 액소닉 캐피털 리서치 총괄 : 시장을 계속 오르게 한 한두 종목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면서 위험이 커졌습니다. 좁은 상승 폭과 빅테크로의 도피는 강세에 대한 징후가 아닙니다. 취약성에 대한 징후입니다. 그 다음 주에는 연준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0.25%p 인상 여부보다는 통화정책의 길고 변동적인 지연 효과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미 시행된 통화정책이 경제 성장과 실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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