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한미 정상, 확장억제 합의 별도 문건으로 발표"

김학재 2023. 4. 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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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24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억제를 담을 별도의 문건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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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24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로 확장억제를 담을 별도의 문건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가진 북한의 핵 미사일 고도화로 갖는 불안감과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실효적이고 강화된 확장억제를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문구는 조율 중으로, 보다 많은 말을 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해,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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