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모하메드 엘-에리언 "채권시장, 불확실성 크다는 사실 인지하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25. 07: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미국의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가 지지부진하면서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 우려가 증폭된 탓인데요.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전 CEO이자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의 경제 고문이죠.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채권시장이 현재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해석했는데요.
그러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증시에 전념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 알리안츠 경제 고문 : 증시는 차분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채권시장은 온갖 상충되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채권시장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채권시장은 현재 불확실성이 크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증시는 불확실성에 대해 덜 신경 쓰는 모습이죠.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증시에 전념하지 마세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테슬라, 중국에서 만들어 캐나다에서 싸게 판다? [글로벌 뉴스픽]
- 수단 교민 28명 구출 성공…오늘 오후 서울 도착
- 행안위, '지방세보다 보증금 우선 변제' 법안 논의
- 빅테크 실적 앞두고 관망…뉴욕 증시 혼조세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늦은 오후부터 차차 그쳐
- 美경제 디폴트 우려 10년 만에 최고…디즈니 2차 감원
- 中 "미국, 동맹국에 대중국 견제 동참 협박"
- SC "비트코인, 내년 말 10만 달러 간다"
- WTI, 中 여행 수요 기대에 1.1% 상승…배럴당 78.79달러 마감
- 명품기업 LVMH, 유럽 최초 시총 5천억 달러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