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 "한국, 수교때 하나의 중국 존중"
이재동 2023. 4. 25. 07:33
주한중국대사관이 대만 문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한국이 1992년 한중수교 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어제(24일) 중국 메신저 앱인 위챗에 올린 대변인 명의 입장문에서 "중국 측은 대만 문제를 이용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보도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해협 긴장은 힘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이며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주한중국대사관 #한중수교 #하나의중국 #대만문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