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즐라탄도 결국 인간, 몸이 안 따라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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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축구계를 호령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 AC밀란)가 현역 생활을 끝낼 수도 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4일 "밀란 소속이자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즐라탄이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밀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즐라탄이 종아리에 무언가를 느껴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끌고 가려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위화감이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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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때 축구계를 호령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 AC밀란)가 현역 생활을 끝낼 수도 있다.
프랑스 RMC스포츠는 24일 “밀란 소속이자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즐라탄이 은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지난 시즌 후 무릎 수술을 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 전반기를 놓쳤다. 회복 후 올해 2월에 복귀했다. 2월 27일 아탈란타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출전했다. 3월 19일 우디네세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다시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4월 24일 레체전에서 벤치에 앉았는데, 워밍업 도중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
이에 밀란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즐라탄이 종아리에 무언가를 느껴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 끌고 가려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위화감이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직 즐라탄이 어느 정도 상태인지 불분명하다.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이 계속 재발하고 있다. 이번 시즌 후 밀란과 계약이 끝나는데, 갱신하기 힘들 것 같다. 시즌 도중 복귀도 어렵다. 최악의 경우에는 신으로 불렸던 그가 축구화를 벗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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