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GM, 미국서 새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SDI(006400)와 GM이 오는 25일 신규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삼성SDI와 GM의 새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미시건 공장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SDI(006400)와 GM이 오는 25일 신규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네 번째 미국 합작 공장 건설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는 로이터통신의 지난 1월 보도 이후 3개월 만에 나왔다. 소식통은 “삼성SDI와 GM의 새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미시건 공장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미시건 공장 투자 규모는 26억달러다.
다만 새 합작 공장의 위치는 곧바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삼성SDI와 GM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말을 아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긴급생계비대출 100만원→200만원 상향 검토
- 윤 대통령 “김건희 만나 늦은 나이에 결혼, 가장 큰 행복”
- 7년간 층간소음 당한 아파트 주민…法 "윗집이 1500만원 배상하라"
- 납치살해된 70대 재력가…'가족 같던' 내연녀 모녀는 왜?[그해 오늘]
-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오늘부터 문 연다
- “조국, 출마하면 윤석열 정적될 것”…尹멘토 신평 극찬한 까닭
- "선처 없다"...'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극단선택 이유 밝혀
- “백년 전 일로 日 무릎 꿇려야 하나” 尹 발언에, 이재명 “…”
- 대통령실 "수단 교민 28명 이륙…사우디 거쳐 귀국 예정"
- '160km 시대 본격 열렸다' 프로야구 뒤흔드는 강속구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