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여성 전성기' 성차별 발언한 CNN 앵커 퇴출
이선영 아나운서 2023. 4. 25. 07:04
[뉴스투데이]
성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CNN 앵커가 사실상 퇴출됐습니다.
17년 동안 CNN에서 앵커로 활약한 돈 레몬이 방송에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됐는데요.
75세 이상 정치인은 정신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발언을 비판하면서, "여성은 20대에서 30대, 혹은 40대가 전성기"라고 말한 겁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한 얘기는 아니라며 뒤늦게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는데요.
결국, CNN은 계약 종료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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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730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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