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표팀에서도 클러치 박?' 박정아, "열심히 준비할 것"

이형주 기자 2023. 4.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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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30)가 다짐을 전했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100% 이상을 해내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정아인만큼 팬들은 배구 대표팀의 위기도 타개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라 믿고 있다.

박정아는 24일 대한배구협회를 통해 "중요한 시합이 많은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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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정아(30)가 다짐을 전했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베테랑들의 은퇴가 뼈아팠다. 하지만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2023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4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배구 대표팀이 훈련에 들어가는 가운데 세자르 감독의 어깨가 무겁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박정아 역시 어깨가 무거운 사람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100% 이상을 해내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정아인만큼 팬들은 배구 대표팀의 위기도 타개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라 믿고 있다.

박정아는 24일 대한배구협회를 통해 "중요한 시합이 많은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팬들에게 "매일매일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할테니 계속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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