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30 추진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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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지난 18일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 30곳을 지정해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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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2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지난 18일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 30곳을 지정해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대학과 지역·산업 간, 국내와 국외 간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이날 사업 설명회를 열고 대도약을 위한 혁신 추진 체계 운영 방안,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을 위한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과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체 교직원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며 "대학 내·외부 경계를 허물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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