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김승수 "마약 끊은 로다주, 좋은 여자 3명씩이나? 진심 부러워"[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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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랑 이야기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으로 약물 중독을 극복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승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과거 약물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배우 사라 제시커 파커와 7년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약물 중독으로 인해 이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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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승수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랑 이야기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으로 약물 중독을 극복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승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과거 약물 중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배우 사라 제시커 파커와 7년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약물 중독으로 인해 이별을 선택했다.
이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또 다른 여자친구 팔코너를 만나 결혼하고 아들 인디오를 낳았다. 하지만 코카인에 헤로인까지 중독된 로다주는 갖은 기행으로 점점 바닥으로 떨어져 심지어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승국은 "팔코너는 모든 걸 참았지만 7살 아들 인디오를 혼자 집에 두고 약을 하러 외출한 것을 알게 됐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양재웅은 "이렇게 배우자가 떠나면 약물에 더욱 중독되게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친구들로 인해 약물 중독센터에 입원하게 됐다. 이승국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에 그를 찾는 영화 제작자들도 늘어갔다. 하지만 출연료 40% 후지급 시스템을 이용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제작자 수잔 레빈을 만났다. 두 사람은 영화 '고티카'로 처음 만났다. 로다주는 수잔을 만나 첫눈에 반했다. 하지만 수잔은 작업중인 영화의 배우와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며 그의 고백을 거절했다.
그러나 로다주는 수잔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수잔은 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로다주는 수잔에게 프러포즈 했고 수잔은 로다주에게 약혼 계약서를 제안했다. 수잔은 약물을 끊고 2년 후에 결혼할 것을 이야기했다.
결국 로다주는 모든 약물을 버리고 끊었다. 수잔은 로다주가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한 내조로 그를 도왔다. 김승수는 "배우로서 최고의 배우자"라며 "저렇게 좋은 여자들을 세 번이나 만났다"라며 로다주를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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