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싹 잊고 조하나만 보는 걸로” 폭탄 발언에 폭소(회장님네)[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인교진이 깜짝 발언으로 웃음을 줬다.

4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인교진은 과거 '전원일기'에서 조하나에게 대시하는 추파남을 연기하고, 개똥이 역으로 정식 합류한 배우로 찾아왔다. 그는 조하나에게 추파를 던졌던 것을 이야기하면서 오이밭에 깜짝 등장해, 같은 콘셉트로 조하나 옆에 섰다.

얼굴을 가린 인교진은 "저는 옛날부터 오이 하나만 봐요. 저는 하나만 봅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용건은 그를 의심하고 최주봉이라 추측했지만, 인교진이 얼굴을 공개하자 "집 사람 잘 있지? 미인 아니냐. 내 딸 역할도 했어. 늘 쾌활하고 성격 좋고 긍정적이었어. 밝아서 출연자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그랬다"라며 반가워 했다.

인교진은 "오늘은 와이프 싹 잊어버리고 하나만 보는 걸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