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검색'… 서울시, '사물 주소' 부여로 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에 사물주소가 도입된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에는 이동 중에도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이 설치됐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휴대폰으로 QR간편결제와 금번 전기차 충전소의 사물주소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기반 확대와 더불어 충전편익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도시형 충전기반 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충전기 주소 검색이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티맵 등 모빌리티사와 충전사업자, 충전플랫폼사업자와 만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충전기 '사물 주소'를 반영키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8월까지 옥외 급속충전기 200개에 주소를 부여해 길도우미앱(티맵), 충전플랫폼(티비유-일렉베리)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서울 3만9000여개 전기차 충전기 중 급속 충전시설은 3000여개인데, 서울시 및 서울에너지공사에 설치한 충전기와 서울시 충전보조사업자가 운영하는 옥외 급속충전기 200개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에는 이동 중에도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이 설치됐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휴대폰으로 QR간편결제와 금번 전기차 충전소의 사물주소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기반 확대와 더불어 충전편익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도시형 충전기반 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브 장원영 "저녁식사, 프랑스식으로 3시간 동안 먹어" - 머니S
- [단독]방미 경제사절단, 두나무 '탈락' 토스 '합류'… 핀테크업계 희비 - 머니S
- '서세원 딸' 서동주, 캄보디아 도착… 장례 절차 논의 예정 - 머니S
- 여자친구 생겼나… 코요태 김종민 "내년에 결혼할 것' - 머니S
- 우회전 아직도 헷갈리세요? 경찰 "일단 멈추면 됩니다" - 머니S
- [영상] "하늘에 금반지가"… 희귀한 하이브리드 일식에 '환호성' - 머니S
- "갈비뼈가 선명" 현아, 과감한 언더붑 노출 - 머니S
- "어차피 죽을 목숨 참전하라" 러시아, 에이즈 죄수 전쟁 동원 - 머니S
- 표예림 학폭 가해자 신상공개에 적반하장 "영상 삭제하고 사과문 써라" - 머니S
- 강경준♥정우, 유치원 땡땡이 비밀 데이트 "훈훈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