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남겨두고 메이슨 체제, "무리뉴-콘테 2년만에 똑같은일, 스텔리니 왜 쓴거야"

이인환 2023. 4. 2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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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023년 6경기 패전 처리 투수.

리그는 잔여 6경기만 남겨둔 상황으로 메이슨 대행이 마무리 할 확률이 높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의 기자 잭 피트 브룩은 "또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다. 2021년 조세 무리뉴를 경질하고 메이슨에게 리그 경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 6경기를 맡겼다. 그리고 2년만에 또 스텔리니를 경질하고 다시 한 번 메이슨에게 리그 마지막 6경기를 맡겼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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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2021년, 2023년 6경기 패전 처리 투수. 설마 2025년에도 마찬가지일까.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홈팀 뉴캐슬에게 1-6 대패를 당했다. 승점 53점의 5위 토트넘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점)와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시즌 내내 하지도 않던 포백으로 나섰으나 전반 21분만에 내리 5골을 내줬다. 0-5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4분 해리 케인이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22분 한 골을 더 실점하며 역대급 굴욕패를 맛봤다.

완패 이후 무리한 포백 전환을 시전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토트넘은 경기 다음 날인 25일 스텔리니를 경질했다. 그리고 대행의 대행으로 라이언 메이슨 코치로 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컵 대회를 모두 탈락했기 때문에 리그만 남았다. 리그는 잔여 6경기만 남겨둔 상황으로 메이슨 대행이 마무리 할 확률이 높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의 기자 잭 피트 브룩은 "또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다. 2021년 조세 무리뉴를 경질하고 메이슨에게 리그 경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 6경기를 맡겼다. 그리고 2년만에 또 스텔리니를 경질하고 다시 한 번 메이슨에게 리그 마지막 6경기를 맡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메이슨 감독 대행이 문제가 아니다. 애시당초 지금 일어났던 것이 문제다. 만약 진짜 제대로 된 감독을 못 구했다면 미리 메이슨 대행으로 갔어야 한다. 현 시점에서 이 팀이 대체 뭘 하는지를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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