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적자 탈출 보인다… 삼성重 21분기 만에 흑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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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사들이 긴 불황을 끝으로 순차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117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면 2017년 3분기 이후 21개 분기 만에 적자를 벗어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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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매출 컨센선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전년 같은 기간(3조9077억원)보다 23.3% 증가한 4조8201억원이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1조86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4838억원)보다 25.9%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17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면 2017년 3분기 이후 21개 분기 만에 적자를 벗어나는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년(1조2455억원)보다 41.6% 늘어난 1조7637억원의 매출액을 낼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 1분기 417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연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 과거 인상된 선가에 수주한 선박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조선사들은 주로 헤비테일 방식으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데 선수금을 적게 받고 인도금을 많이 받는 형태의 계약이다. 통상적으로 건조계약 시 전체 대금의 20%를 받고 건조 단계에 따라 30%를 나눠 받는다. 잔금 50%는 선박을 인도할 때 계산된다. 수주 금액이 실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1년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높아지는 글로벌 해운 규제에 힘입어 연초부터 친환경 선박 관련 수주를 따내고 있다"며 "과거 저가에 수주한 선박 물량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올해는 고부가가치 선박 등에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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