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국 지가 0.05% 떨어져…2010년 이후 12년 만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했다.
분기별 지가변동률이 하락을 기록한 것은 2010년 3분기 0.05% 하락 이후 12년 만이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했다.
작년 4분기 지가변동률(0.04%) 대비 0.09%포인트(p), 작년 1분기 지가변동률(0.91%) 대비 0.96%p 하락한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했다. 분기별 지가변동률이 하락을 기록한 것은 2010년 3분기 0.05% 하락 이후 12년 만이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했다. 작년 4분기 지가변동률(0.04%) 대비 0.09%포인트(p), 작년 1분기 지가변동률(0.91%) 대비 0.96%p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00%에서 -0.06%, 지방이 0.12%에서 -0.03%로 지가변동률이 모두 하락했다.
광역 지자체별로는 제주(-0.13% → -0.29%), 대구(0.15% → -0.13%), 서울(-0.18% → -0.12%), 울산(0.03% → -0.10%)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0.05%)을 하회했다.
용도별로는 작년 10월부터 지가의 상승둔화 및 하락을 견인하던 주거지역, 주거용(대)가 점진적 하락폭 축소세를 보이며 지난3월 각각 –0.03%, -0.05%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토지거래량은 43만2000필지로, 작년 4분기 대비 5.8% 감소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30.1%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8만5000 필지로 전분기 대비 17.9%, 작년 1분기 대비 29.9% 감소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벽돌쌓기’처럼 만드는 화폐… “5만원권 1장 완성되기까지 45일 걸려요”
- 주가 7000원 찍던 이 기업, 1년 만에 주당 139원에 유상증자... 주주들 분통터지는 사연은
- LNG선 수요 증가에… 연료 공급하는 ‘벙커링선’ 韓·中 격돌
- [재테크 레시피] 트럼프 2기 ‘킹달러’ 시대엔… “과감한 환노출 ETF”
- [HIF2024] 뇌와 세상을 연결…장애·질병 극복할 미래 기술 BCI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