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000쌍 결혼시킨 미혼女에 “화법 단호해 매력 못 느껴”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연애가 어렵다는 의뢰인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4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에 의뢰인은 "하루에 20km는 걷는다"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의뢰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눈 서장훈은 "화법이 단정적이고 듣는 입장에서 오해할 만하다. 하루에 20km 걷는 것도 너무 단언한다"며 "단호한 말투 때문에 매력 있다고 느끼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연애가 어렵다는 의뢰인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4월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2000쌍 커플을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다.
의뢰인은 "이야기하다 보면 상대방이 저보고 '철벽을 친다'고 하더라"며 연애가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본인이 먼저 다가서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의뢰인은 표현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 밝혔다.
마지막 연애가 6년 전이라고. 그동안 썸도 있었지만, 과한 집착을 보였던 남성 때문에 좋지 않은 기억이 남았다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 의뢰인은 "내가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아, 고정적인 분을 원했는데 프리랜서 쪽인 분이랑 매칭이 되거나 지방에 있는 계신 분을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집안 사정으로 재산도 못 모으고, 건강이 좋지 않아 체중도 많이 증가한 상태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본인 건강을 위해서 운동해라. 아파서 가만히 있는 건 무책임하다. 당장 격한 운동이 힘들면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해라"고 추천했다. 이에 의뢰인은 "하루에 20km는 걷는다"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의뢰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눈 서장훈은 "화법이 단정적이고 듣는 입장에서 오해할 만하다. 하루에 20km 걷는 것도 너무 단언한다"며 "단호한 말투 때문에 매력 있다고 느끼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똑 부러지게 설명하면서 살던 삶이라 살가운 표현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럴 수 있다"며 이해했다. 이어 "치료 잘 받고 운동도 시작해서 건강해지고, 그러다 보면 좋은 인연이 나타날 것"이라고 응원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키, ♥남편과 화끈한 결혼 생활 고백 “걑이 샤워 자주해요”(결말동)[결정적장면]
- 이다해♥세븐, 5월 결혼 앞두고 과감 스킨십…눈에서 꿀 뚝뚝
- ‘장동건♥’ 고소영, 앞머리 자르니 상큼하네…누가 50대로 볼까
- 이태곤♥윤세아, 낚시하다 갑자기 백허그‥핑크빛 기류(도시횟집)
- 김민아 측 “9살 연상 사업가와 결별” 인정[공식]
- “행복했으면..” 서동주, 父 서세원 응원했는데…비보에 큰 슬픔
- 이효리, 고개 살짝만 돌려도 힙하네…콧대가 미끄럼틀 수준
- 박경림 “웨딩드레스에 몸 맞춰” 박수홍 “꾸겨 넣었더라”(조선의사랑꾼)
- 박군, M자 심각했던 20살 군인 모습 공개 “피지 굳어 하수구 막힐 정도”(모내기클럽)
- 백종원, 이탈리아 나폴리서 한국식 피자 선보여 혹평(장사천재)[오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