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자기 전에 세수를 해? 배우들이라 달라” 깜짝 (사적인 동남아)[결정적장면]

장항준이 자신 빼고 모두가 자기 전에 세수를 한다는 데 놀랐다.

4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는 두 번째 여행지 태국으로 향했다.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는 태국에서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여름이라며 더위에 놀랐다. 이어 장항준은 “내가 얼마 전에 레이저를 하고 왔다. 원장님이 이야기하시는데 선크림을 몇 번을 덧칠해야 한다고 한다. 하루에도”라며 레이저로 점을 빼고 왔다고 밝혔다.

장항준이 선크림을 자주 덧발라야 한다고 강조하자 김남희는 “덕지덕지 발라야 한다 그냥”이라고 조언했다. 여기에 장항준은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아냐. 자기 전에 세수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선균은 “안 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김남희는 “세수는 원래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장항준은 김도현까지 자기 전에 세수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기 전에 세수를 해? 확실히 이것들이 배우들이라 다르구나”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국 여행은 막내 김남희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운 상황. 이어진 여행 일정에서는 김남희의 완장질이 예고되며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