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투망으로 대어 아닌 대철 잡아 “바다 아닌 제철소?” (안다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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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투망으로 거대한 철을 건졌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가 섬으로 향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편하게 해주겠다며 먼저 섬에 도착해 선베드와 화장실을 만들며 시간을 낭비했다.
김종민이 서툴게 투망을 던지는 모습에 신지는 "든든하고 듬직하다.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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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투망으로 거대한 철을 건졌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가 섬으로 향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를 편하게 해주겠다며 먼저 섬에 도착해 선베드와 화장실을 만들며 시간을 낭비했다. 신지는 통발을 던져놨으리라 기대하며 섬에 도착해 엉성한 선베드와 화장실을 확인하고 버럭했다.
뒤늦게 통발을 던지고 해루질에 나선 이들은 소라 몇 개와 칠게 하나, 주꾸미 하나밖에 잡지 못했고 김종민은 투망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김종민이 서툴게 투망을 던지는 모습에 신지는 “든든하고 듬직하다.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며 웃었다.
이어 빽가도 투망을 던졌고 묵직한 무게감이 대어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빽가가 건진 것은 대어가 아닌 대철. 붐은 “저 정도면 제철소와 연결돼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하며 웃었다.
또 붐은 “저거 조림해먹으면 맛있다”고 농담했고 안정환은 “저거 요리해먹으면 다음 날 다 임플란트 해야 한다”고 받았다. 문희준은 “바다가 깨끗해졌겠다”고 긍정했고 붐도 “물고기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을 거다”고 정리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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