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가격인하로 테슬라 연일 하락, 오늘도 1.53%↓

박형기 기자 2023. 4. 25.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격적 가격인하 정책을 계속 펼칠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식은 4월에만 21% 이상 급락했다.

이는 공격적 가격인하로 테슬라의 총 마진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졌고, 그럼에도 머스크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추가로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올 들어 미국에서만 이미 6차례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격적 가격인하 정책을 계속 펼칠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53% 하락한 162.55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에만 10.8% 급락해 1월 말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식은 4월에만 21% 이상 급락했다.

이는 공격적 가격인하로 테슬라의 총 마진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졌고, 그럼에도 머스크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추가로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올 들어 미국에서만 이미 6차례의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