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벌간 무력충돌 수단 24일 밤12시부터 72시간 휴전 합의"

이상헌 2023. 4. 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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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충돌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수단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군벌 세력간 무력 충돌 사태를 빚고 있는 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사흘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48시간 동안의 치열한 협상 끝에 수단군(SAF)과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은 24일 밤 12시부터 72시간 동안 전국적인 휴전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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