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세차 중 18세 연하 日 ♥에 '뽀뽀'…최성국 "아무리 욕정이 끓어올라도"(사랑꾼)

2023. 4. 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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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심형탁, 사야 커플은 데이트 중 자동 세차를 하러 갔다.

이에 자동 세차 기계 안으로 들어선 넷. 첫 세차에 잔뜩 신난 김다예는 "우와! 뭐야? 뭐야? 우와~ 우와! 뭐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고, 박수홍은 연신 세차 과정을 촬영했다.

반면 이미 자동 세차 경험이 있는 심형탁은 차분히 사야에게 "원래 세차할 때 뽀뽀하는데..."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사야는 "왜?"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원래..."라고 얼버무린 후 뽀뽀를 시도했다. 하지만 사야는 이를 저지했고, 그럼에도 심형탁은 끝내 기습적 뽀뽀 공격(?)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제정신이야?"라며 "아무리 욕정이 끓어올라도...! 뽀뽀하고 싶은 욕구가 끓어올라도... 앞에 선배 부부 있고 카메라 몇 대 있는데"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나는 잘했다고 생각해. 알았으면 나도 했어. 몰랐어 나도 뽀뽀하는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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