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5번 읽었다" 문학소년 '인증'(톡파원)
2023. 4. 25. 05:2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독일 문학의 상징이자 자부심인 세계적인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5번 읽었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는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괴테의 생가가 공개됐다.
이에 괴테의 대표작인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이찬원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다섯 번 본 것 같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역시 이집트 원정 전쟁했을 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7번 이상 완독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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