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우승 이끈 김민재, 다음 시즌은 빅클럽 확정! "떠날 가능성 가장 높은 선수 2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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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나폴리)가 나폴리의 전설로 남을까.
이탈리아 이적 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 김민재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보도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나폴리에게 리그 우승을 선사해준 김민재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서 이적이 유력하다.
다 마르지오는 "나폴리에서 가장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김민재와 오시멘이다"라면서 다음 시즌 이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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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기자] 김민재(27, 나폴리)가 나폴리의 전설로 남을까.
이탈리아 이적 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5일(한국시간)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 김민재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 수비의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업앤다운이 없지는 않았지만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리그 베스트 수비수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철기둥이라고 불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나폴리는 리그 우승을 앞에 두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다음 라운드서 자력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나폴리에게 리그 우승을 선사해준 김민재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서 이적이 유력하다. 바이아웃이 포함됐기 때문에 빅클럽들의 수비 보강 타깃으로 떠올랐다.
다 마르지오는 "나폴리에서 가장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김민재와 오시멘이다"라면서 다음 시즌 이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민재에 대해서 디 마르지오는 "그의 바이아웃 조항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일단 나폴리는 사실상 그를 지키는 것을 포기하고 대체자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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