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카 디자인 어워드’ 현대차그룹 ‘5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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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상을 받았다고 현대차그룹이 24일 밝혔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현대차의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 부문, 이피트(E-pit) 전기차 고속 충전기(사진)가 도시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카 '엑스(X) 컨버터블'이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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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 상을 받았다고 현대차그룹이 24일 밝혔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현대차의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 부문, 이피트(E-pit) 전기차 고속 충전기(사진)가 도시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기아의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90’이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카 ‘엑스(X) 컨버터블’이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세계 3대 산업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이 주관한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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