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왕지원, ♥박종석에 "우리는 부부니까 좀 예쁘게 말해 줘"

김효정 2023. 4. 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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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이 박종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종석이 먼저 왕지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에 박종석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있다고 했고, 왕지원은 "안다. 그런데 잘 안 되니까 나한테 화가 나는 거다. 그리고 말도 서운했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종석은 왕지원에게 "꽃다발이랑 보석 준비했어"라고 셀러리와 보석 머들러를 꽂은 음료를 내밀며 애교 있는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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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왕지원이 박종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대학원 졸업 공연을 준비하는 왕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지원 박종석 부부는 발레 연습 중 다투었다. 왕지원의 졸업 공연을 돕던 박종석과 트러블이 일어난 것.

이에 박종석이 먼저 왕지원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아내 왕지원을 향해 "아까는 미안해. 너무 예민하게 굴었다"라고 사과했고, 이에 왕지원은 울컥했다.

왕지원은 "도와주는 거 아는데 나도 속상해서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박종석을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있다고 했고, 왕지원은 "안다. 그런데 잘 안 되니까 나한테 화가 나는 거다. 그리고 말도 서운했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종석은 일이라 습관처럼 나온 행동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왕지원은 "그래도 우리는 부부니까 일처럼 생각 안 하고 좀 예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종석은 왕지원에게 "꽃다발이랑 보석 준비했어"라고 셀러리와 보석 머들러를 꽂은 음료를 내밀며 애교 있는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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