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특법 조기입법 강원 18개 시·군 공동대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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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여야정치권이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5월 입법'(본지 4월20일자 3면)을 재약속한 가운데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강특법 개정안 조기 입법을 결의했다.
강원도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도-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와 시·군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발표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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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자도 성공출범 시·군 상생 염원
속보=여야정치권이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5월 입법’(본지 4월20일자 3면)을 재약속한 가운데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강특법 개정안 조기 입법을 결의했다.
강원도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도-시군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가졌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들 간 정책 간담회는 약 9년 만에 열린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도와 시·군 공동 협력을 다짐하는 발표문을 채택했다.
도와 각 지자체는 발표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통해 도와 시군 상생발전,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어 “도민 중심, 지역주도형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아 도민 스스로 강원도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유의 시대를 열어나가자”며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모이고 지역 역량이 총결집되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내 각 기관은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고 있는 ‘강특법 전부 개정 촉구 및 성공출범 메시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입법 동력을 모아가고 있다. 박지은 pj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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