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아들 생기부 부적정기재 확인…도교육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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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모씨가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저질러 출석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해당 기간 학교를 나와 진로특강을 수강했다는 내용이 생기부에 부적정하게 기재(본지 4월 17일자 5면)된 사실이 확인되자 강원도교육청이 민사고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방문에 앞서 도교육청은 부적정기재 내용을 정정하도록 공문을 통해 행정조치를 했고, 정 모씨가 전학을 가 졸업한 서울 반포고 생기부도 정정이 이뤄지도록 민사고가 공문을 시행할 것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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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모씨가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폭력을 저질러 출석이 정지된 상태였으나 해당 기간 학교를 나와 진로특강을 수강했다는 내용이 생기부에 부적정하게 기재(본지 4월 17일자 5면)된 사실이 확인되자 강원도교육청이 민사고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24일 강원도교육청은 민사고를 방문해 학교의 생기부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14일 열린 국회 교육위 청문회 질의 과정에서 학교 측이 정 모씨의 생기부에 기록된 진로특강 수강 내역이 부적정 기재임을 인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방문에 앞서 도교육청은 부적정기재 내용을 정정하도록 공문을 통해 행정조치를 했고, 정 모씨가 전학을 가 졸업한 서울 반포고 생기부도 정정이 이뤄지도록 민사고가 공문을 시행할 것을 지도했다.
민사고 관계자는 “학교 성적관리위원회에서 잘못된 내용을 수정하는 과정을 가질 것”이라며 “내부 결재가 완료되면 반포고에도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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