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대행마저 잘릴 위기...토트넘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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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 대행이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7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대해의 미래에 대해 논의 중"이라면서 "대행 자리마저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킥오프 21분 만에 5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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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감독 대행이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7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했다. 성적이 큰 이유는 아니었다.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후 구단뿐 아니라 선수들을 향한 저격성 인터뷰가 화근이었다.
스텔리티 수석 코치가 대행으로 시즌을 소화 중이지만, 미래가 불확실하.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대해의 미래에 대해 논의 중”이라면서 “대행 자리마저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대패가 원인이다. 토트넘은 킥오프 21분 만에 5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스리백이 아닌 포백으로 나선 토트넘의 수비진은 헐거웠다.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과는 1-6 대패. 최악의 결과였다.
승점 3을 챙기지 못한 토트넘은 5위(승점 53)로 내려앉았다. 두 경기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와 승점 간격은 6이다.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매체는 “오는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스텔리니 대행이 이끌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유력 후임 후보다. 낮부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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