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회사 "빅테크로의 도피는 취약성에 대한 징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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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회사 액소닉 캐피털의 피터 체키니 리서치 총괄은 "빅테크로의 도피가 취약성에 대한 징후"라고 진단했습니다.
체키니 총괄은 현지시간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을 계속 오르게 한 한두 종목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면서 위험이 커졌다"며 "좁은 상승폭과 빅테크로의 도피는 강세에 대한 징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취약성에 대한 징후"라며 "그 다음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체키니 총괄은 "현시점에서는 0.25%p 인상 여부보다는 통화정책의 길고 변동적인 지연 효과가 훨씬 더 중요하다"며 "이미 시행된 통화정책이 경제 성장과 실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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