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강훈, 려운에 "주군을 뵈옵니다"…파수꾼 정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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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의 정체가 드러났다.
24일 방송된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파수꾼의 정체를 알게 된 이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파수꾼은 이설 앞에 무릎을 꿇고 갓을 벗어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파수꾼은 이설에게 "주군을 뵈옵니다"라며 고개를 들었고, 그를 본 이설은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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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파수꾼의 정체가 드러났다.
24일 방송된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파수꾼의 정체를 알게 된 이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설은 자신을 지켜낸 파수꾼을 향해 얼굴을 보이라고 명했다. 이에 파수꾼은 이설 앞에 무릎을 꿇고 갓을 벗어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파수꾼은 이설에게 "주군을 뵈옵니다"라며 고개를 들었고, 그를 본 이설은 크게 놀랐다. 파수꾼은 바로 김시열이었던 것.
이에 이설은 "김시열, 너였더냐 파수꾼이. 이렇게 가까이 두고도 몰라 봤구나"라며 미안해했다. 파수꾼은 이설에게 빨리 몸을 피하라고 했고, 이에 두 사람은 급히 자리를 옮겼다.
이설은 "8년 만이구나. 늘 궁금했다 그날 너를 처음 본 후로. 그때부터 쭉 내 뒤를 밟아오신 것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시열은 "네, 주군께서 가시는 걸음을 따르며 살아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시열의 이야기에 이설은 "내가 너의 새장이었구나. 늘 곁을 벗어날 수 없었을 테니"라며 자책했다. 이에 김시열은 "그것이 파수꾼의 숙명입니다. 마음 쓰지 마십시오"라고 이설을 안심시켰다.
이설은 "파수꾼은 모시던 자가 임금이 되면 자유가 된다지, 머지않아 그리될 것이다"라고 약속했고, 김시열은 "그전에 마마께서 무탈하셔야 이룰 수 있는 자유입니다"라며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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