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수단 분쟁 중재 전망밝아"‥휴전회담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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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열흘째 무력 분쟁 중인 수단의 군벌간 휴전 회담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통해 "수단에서 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은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휴전 중재 노력을 했고, 최근 며칠간 양측과 나눈 대화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수단의 상황을 진정시키는 작업이 역사적인 평화 합의 서명을 허락하기를 바란다"며 휴전 회담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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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열흘째 무력 분쟁 중인 수단의 군벌간 휴전 회담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통해 "수단에서 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은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휴전 중재 노력을 했고, 최근 며칠간 양측과 나눈 대화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수단의 상황을 진정시키는 작업이 역사적인 평화 합의 서명을 허락하기를 바란다"며 휴전 회담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앞서 수단은 2020년 이스라엘과 아랍권 국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아브라함 협약`에 참여하기로 했었고, 당시 협상을 중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는 수단을 테러지원국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이후 쿠데타 등으로 수단 정세가 불투명해지면서 정식 협약은 체결되지 않았지만, 올해 2월 코헨 장관의 수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재차 관계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726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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