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러 바그너그룹 수단 사태 개입 우려...사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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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이 수단 사태에 관여하는 데 우려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국무부에서 알프레드 무투아 케냐 외교장관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수단에서 바그너그룹 관여로 더 많은 죽음과 파괴를 가져온다며 더 이상 개입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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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이 수단 사태에 관여하는 데 우려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국무부에서 알프레드 무투아 케냐 외교장관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수단에서 바그너그룹 관여로 더 많은 죽음과 파괴를 가져온다며 더 이상 개입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많은 국가들도 바그너그룹 개입을 우려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들이 수단 무력 분쟁에 관여해 사태를 악화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랍과 아프리카 문화권의 교차 지역으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수단이 서방과 러시아, 중국, 중동 등의 영향력 다툼의 장으로 변질한 가운데 러시아는 바그너그룹을 파견해 수단 군부를 지원해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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