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수단 거주 일본인 가족들 자위대 항공기로 대피중”

김종수 2023. 4. 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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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가 벌어진 수단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그 가족, 총 45명이 자위대 항공기를 타고 지부티로 대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와는 별도로 프랑스와 국제적십자사의 협력으로 4명의 일본인이 수단에서 지부티와 에티오피아로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일본인 대피와 관련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유엔(UN)의 협력이 있었다면서 사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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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가 벌어진 수단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그 가족, 총 45명이 자위대 항공기를 타고 지부티로 대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어제(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와는 별도로 프랑스와 국제적십자사의 협력으로 4명의 일본인이 수단에서 지부티와 에티오피아로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수단에 거주하면서 대피를 희망하는 일본인은 몇 명 수준으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일본인 대피와 관련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유엔(UN)의 협력이 있었다면서 사의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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