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상 휩쓸어

백소용 2023. 4. 25.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 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의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레드 닷 어워드에서 4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디 올 뉴 그랜저(사진), 기아의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네시스의 G90이 수상했다.

현대차의 이핏(E-pit) 초고속 충전기는 도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 닷 어워드 4개 제품 수상
제네시스 첫 컨버터블차 ‘엑스’
카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카’로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 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5개의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올해 레드 닷 어워드에서 4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디 올 뉴 그랜저(사진), 기아의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네시스의 G90이 수상했다. 그랜저는 과거 그랜저를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세단의 이미지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니로는 창의적이며 세련되면서도 친환경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의 이핏(E-pit) 초고속 충전기는 도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심의 도로주변, 주거지의 지상 및 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첫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X) 컨버터블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백소용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