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MBC ‘수사반장 1963’ 주인공 캐스팅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3. 4.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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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제작진은 "기존 '수사반장'을 사랑한 시청자에겐 이제훈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갈지 기대감을 주고, '수사반장 1963'으로 박영한을 대하는 시청자에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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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수사반장 1963’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돼 최고 시청률 70%를 기록했던 ‘수사반장’의 앞선 이야기를 다룬다. 1970~1980년대를 다뤘던 원작과 달리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제훈은 극중 최불암이 맡았던 형사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기존 ‘수사반장’을 사랑한 시청자에겐 이제훈이 어떤 과정을 겪으며 정의로운 박 반장으로 변모해 갈지 기대감을 주고, ‘수사반장 1963’으로 박영한을 대하는 시청자에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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