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 김남희 “다음 계획은 제가! 낮에는 익스트림, 밤엔 휴식”...김남희의 난(?) 예고

백아영 2023. 4. 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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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가 다음 여행 계획을 짜겠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유람선을 타며 캄보디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때 장항준이 "김남희씨만 계획을 안 짰으면 좋겠다. 이상한 코스 나올 것 같다"고 하자 김남희는 "다음 여행은 제가 짜보겠다. 익스트림으로 가시죠. 낮에는 익스트림, 밤에는 무조건 휴식"이라며 김남희의 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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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가 다음 여행 계획을 짜겠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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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유람선을 타며 캄보디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네 사람은 캄보디아를 떠나기 전 이선균과 아내 전혜진의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기 위해 메콩강가로 향했지만 카페는 보수 공사로 휴업 중이었다. 이에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 식사를 하는 네 사람.

김도현이 “이번에 배운 건 사람이 같을 필요는 없다는 거다. 네 명의 의견이 달라도 재밌었다”고 하자 장항준은 “이렇게 유사성이 없는 집단은 처음이다. 각양각색이다”고 말했다.

이후 유람선을 타러 간 네 사람은 2층 명당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뱃머리에서 낭만을 즐기던 김도현을 보며 장항준은 “김도현이 때문에 이렇게 영양가 없는 코스는 오랜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캄보디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다음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장항준이 “김남희씨만 계획을 안 짰으면 좋겠다. 이상한 코스 나올 것 같다”고 하자 김남희는 “다음 여행은 제가 짜보겠다. 익스트림으로 가시죠. 낮에는 익스트림, 밤에는 무조건 휴식”이라며 김남희의 난을 예고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 다른데 잘 맞아 ㅋㅋㅋ”, “무해하다 ㅋㅋㅋ”, “김남희가 짜는 거 기대돼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은 환영! 각자도생의 결과는 위아래 없는 케미?!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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