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생일에 3.1m 공중 격파…남승현 국기원 단장 기네스 기록

이규원 2023. 4. 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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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생일에 3.1m 공중 격파에 성공한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세계 기네스 협회 인증 공중 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남 단장은 24일 서울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도약대를 딛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3.1m 높이의 송판을 격파했다.

국기원은 "3.1m 공중 격파는 세계 기네스 협회 첫 기록"이라며 "알리시오 자오 협회 감독관이 현장에서 도전 성공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3년 전 기네스 기록 도전을 결심했으며 60세 생일에 의미 있는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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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왼쪽)이 3.1m 공중 격파에 성공하고 있다. [국기원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60세 생일에 3.1m 공중 격파에 성공한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이 세계 기네스 협회 인증 공중 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남 단장은 24일 서울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도약대를 딛고 공중으로 뛰어올라 3.1m 높이의 송판을 격파했다.

국기원은 "3.1m 공중 격파는 세계 기네스 협회 첫 기록"이라며 "알리시오 자오 협회 감독관이 현장에서 도전 성공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남 단장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회 연속 세계태권도한마당 종합 격파 3연패를 달성한 태권도 고수다.

3년 전 기네스 기록 도전을 결심했으며 60세 생일에 의미 있는 도전에 성공했다.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가운데 인증서 든 이 중 오른쪽)이 24일 서울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3m 10㎝ 높이에 꽂힌 사과를 격파해 세계 기네스 협회 공중 격파 기록 도전에 성공한 뒤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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